요약 | 전기 매트(전기장판·온수매트 포함)는 폐가전에 해당하며, 조건에 따라 무상 방문수거(1599-0903)를 이용하거나, 지자체 대형폐기물 신고, 소형폐가전 수거로 처리합니다. 소형폐가전 5개 미만은 관할 주민센터 지침에 따라 배출합니다. 온수매트는 보일러(전기본체)와 매트를 분리하고, 잔수를 완전히 제거한 뒤 배출합니다.
서론: 헷갈리기 쉬운 ‘전기 매트’ 배출, 정확한 경로만 알면 간단합니다
겨울철에 자주 쓰는 전기 매트와 온수매트는 내부에 발열선·전선·컨트롤러(또는 보일러 유닛)가 포함된 전기·전자제품입니다. 따라서 일반 종량제 봉투에 임의로 넣거나 불법투기하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2025년 1월에 전기장판 2개와 온수매트 1세트를 정리하면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와 구청 대형폐기물 신고를 병행해 합법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공식 안내를 토대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정리한 단계별 방법입니다.
예약이 빨리 차는 편입니다. 오늘 가능한 날짜를 확인해 두면 일정 지연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온수매트 잔수 제거 : 배수구·호스를 통해 물기를 완전히 빼고, 마개를 단단히 막아 누수사고를 예방합니다.
분리 포장 : 컨트롤러(또는 보일러)와 매트를 분리 포장하면 기사 접근과 재활용 공정이 수월합니다.
접근성 확보 : 집안 방문 수거가 원칙이므로, 통로·엘리베이터 공간을 미리 비워두면 처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6) 직접 처리해 본 동선과 시간
예약 : 웹에서 전기장판 2개·온수매트 1세트를 등록(10분). 알림으로 일정 확정.
분리 : 온수매트 잔수 제거·보일러/매트 분리 포장(20분).
대기 : 예약일 기사 방문, 집안에서 바로 수거(약 5~10분).
보완 : 소형 1개는 주민센터 수거함 안내에 따라 별도 배출.
7) 무상수거 vs 지자체 신고 vs 민간수거 비교
구분
장점
주의
적합한 경우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집 안까지 방문, 무료
예약 필요, 일정 혼잡 시 대기
전기장판 다수·온수매트 세트
지자체 대형폐기물 신고
일정 선택 폭 넓음(지역별)
품목·규격별 수수료 발생
무상수거 대상 아님·급한 일정
민간 수거업체
시간 지정 유연
비용 높음, 허가 여부 확인 필요
대량 배출·이사 일정 고정
8)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전기장판 1개만 버리면 어떻게 하나요?
A. 소형폐가전 5개 미만은 관할 주민센터 안내(소형가전 수거함 등)에 따라 처리합니다.
Q2. 온수매트는 물을 꼭 빼야 하나요?
A. 네. 잔수를 완전히 배출하고 보일러 본체와 매트를 분리 포장해야 누수·오염을 막고 수거가 원활합니다.
Q3. 무상 방문수거는 집 밖에 내놓아야 하나요?
A. 원칙은 가정 내 방문 수거이며, 사정에 따라 집 밖 수거도 가능합니다(현장 상황에 따라 안내).
Q4. 대형폐기물 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A. 각 지자체 자원순환·대형폐기물 포털(또는 앱)에서 품목 선택·결제 후 배출증을 부착해 지정장소에 내놓습니다.
9) 마무리 및 후기
제 경험상, 전기 매트는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하면 가장 간단했습니다. 예약만 해두면 기사님이 집 안까지 들어와 수거해 주니 운반 부담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소량(1~2개)만 정리할 때는 주민센터 수거함 안내를 따르는 편이 빨랐고, 일정이 급한 경우에는 지자체 대형폐기물 신고가 확실했습니다. 핵심은 수량·구성(온수/전기)과 지자체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거주지별 배출창구가 다릅니다. 오늘 관할 지자체 민원 포털에서 대형폐기물 접수 경로를 확인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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