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프로필 알림 폭탄 막기: 친구 피드 노출·알림 최적화 설정법
최근 카카오톡 친구탭 개편으로 프로필·피드 알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알림 폭탄’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친구 피드 노출 줄이기와 알림 최적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알림 폭탄이 생긴 이유
2025년 9월 말 업데이트로 친구탭이 피드형 UI로 전환되면서, 친구의 프로필 변경·상태메시지 업데이트·배경 교체가 피드 알림으로 뜨기 시작했습니다. 언론 보도에서도 “광고·추천·업데이트 알림이 뒤섞여 불편이 커졌다”는 내용이 확인됩니다.
2) 단계별 알림 줄이는 법
- [설정] → [알림] → [피드 알림] 항목을 찾아서 ‘중요 알림만’ 또는 ‘꺼짐’으로 설정합니다.
- 추천 알림 (오픈채팅·콘텐츠 등)을 ‘꺼짐’으로 바꿉니다.
- 채팅 알림은 그대로 두어 중요한 대화는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 위젯 활용: 친구탭을 자주 열지 않고, 홈 위젯에서 바로 채팅·목록만 열면 알림 피로가 줄어듭니다.
3) 알림 최적화 설정표
| 항목 | 경로 | 권장 설정 |
|---|---|---|
| 피드 알림 | [설정] → [알림] → 피드 | 중요 알림만 |
| 추천 알림 | [설정] → [알림] → 추천 | 꺼짐 |
| 채팅 알림 | [설정] → [알림] → 채팅 | 켜짐(그대로) |
| 오픈채팅 알림 | [설정] → [알림] → 오픈채팅 | 중요 알림만 |
4) 친구 피드 노출 최소화 요령
- 프사·배경·상태메시지 공개 범위를 친구만/나만 보기로 설정합니다.
- 상태메시지는 구체적 위치·일정 대신 간단한 문구로 유지합니다.
- 피드 노출을 줄이고 싶다면 프로필 업데이트 빈도를 최소화하세요.
| 항목 | 노출 줄이는 방법 |
|---|---|
| 프사/배경 | 친구만 공개 + 업데이트 자주 안하기 |
| 상태메시지 | 민감 정보 배제 + 단순 문구 |
| 생일/기념일 | ‘나만 보기’로 조정 |
5) 실제 경험에서 나온 팁
저도 업데이트 직후 하루에 수십 개의 알림이 와서 불편했는데, [설정] → [알림]에서 피드와 추천 항목을 모두 끄니 알림 개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중요한 채팅 알림은 그대로 두었기 때문에 업무·가족 연락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도 같은 방법을 알려드렸더니, “이제 쓸 만하다”는 반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6) 정리 및 의견
카카오톡의 알림 체계는 기본값 그대로 두면 피드 알림 폭탄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한 설정만 적용해도 체감상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저 역시 알림 정리를 통해 카톡을 다시 편하게 쓰고 있고, 부모님·초보자에게도 강력히 권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근거 자료
- Korea Times, “Kakao hit with backlash over ‘unwanted’ messenger update” (2025-09-28). 알림·불만 증가 보도.
- Chosun Biz(EN), “KakaoTalk users demand rollback…” (2025-09-28). 업데이트 후 여론·요구 보도.
- Design Compass, “KakaoTalk Announces Major Overhaul…” (2025-08-08). 피드형 개편 및 알림 체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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